[Clinical Case Study] 치경부 마모증(NCCL)의 재발 방지를 위한 보존적 레진 수복 및 원인론적 접근
치아의 경부(Cervical area)가 V자 형태로 패여 나가는 비우식성 치경부 병소(Non-Carious Cervical Lesion, NCCL)는 지각과민 증상과 심미적 저하를 야기하는 흔한 질환입니다. 본 증례에서는 기존 수복물의 탈락 및 인접 부위의 추가 마모가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고강도 레진 수복을 시행하고, 이를 가속화하는 환경적 요인을 분석하여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한 사례를 보고합니다. 1. 초기 진단 및 임상적 문제 분석 (Clinical Assessment) 환자는 과거 타 치과에서 시행한 치경부 수복물 주변으로 지속적인 시린 증상과 추가적인 치아 패임을 주소로 내원하였습니다. Initial Status: 기존 수복물의 변연 부적합(Marginal Adaptation)이 관찰되며, 재료 주변의 건전한 치질이 지속적인 기계적 마찰에 의해 추가로 마모(Abrasion)된 상태입니다. Lateral View: 측면 분석 결과, 마모된 상아질(Dentin) 층이 광범위하게 노출되어 외부 자극이 치수로 직접 전달되는 상태였으며, 구조적 취약성으로 인해 향후 치관 파절의 위험이 잠재되어 있었습니다. 2. 병인론적 분석 (Etiology) 에이엠치과 안명환 원장은 NCCL의 발생 및 진행에 있어 다음과 같은 다각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음을 확인하였습니다. ① 치약 내 마모제(Abrasives)의 영향 본 증례에서 가장 결정적인 원인으로 분석된 것은 **치약의 마모도(RDA Value)**입니다. 세정력을 높이기 위해 입자가 굵거나 마모력이 강한 치약을 장기간 사용한 것이 치아의 취약한 경부 조직을 물리적으로 연마한 핵심 기전으로 판단됩니다. ② 잘못된 저작 및 양치 습관 과도한 저작압(Excessive Force): 양치질 시 가해지는 과도한 압력은 치아 구조물에 굴곡 응력을 가하며, 이는 경부 법랑질의 미세 파절(Abfraction)과 마모를 가속화합니다. 횡마법(Horizontal Brushing): 좌우로 강하게 문지르는 방...